안녕하세요.
김동진 행정사입니다.
섬개발 및 섬 관리유형 변경 업무는 복잡한 법적 절차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전문적인 분야입니다.
여러분이 이해하기 쉽게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으니 많은 이용바랍니다.
무인도서법에 따라 섬은 관리의 목적에 따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. 개발을 위해서는 현재의 유형을 확인하고, 필요시 이를 변경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.
가. 절대보전 무인도서: 보존가치가 매우 높아 출입마저 금지되는 섬. (개발 불가능)
나. 준보전 무인도서: 스노클링, 생태 탐방 등 낮은 수준의 활동은 가능하나 시설물 설치는 제한됨.
다. 이용가능 무인도서: 섬의 형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정한 이용 행위가 허용됨.
라. 개발가능 무인도서: 일정한 절차를 거쳐 관광, 레저, 공공목적의 개발이 가능한 섬.
섬의 유형을 바꾸는 것은 국토의 용도를 변경하는 것과 같습니다. 따라서 매우 까다로운 심의 과정을 거칩니다.
가. 현황 조사: 해당 섬의 생태계, 지질, 경관 및 이용 현황을 면밀히 조사합니다.
나. 변경 승인 신청: 지자체 또는 개발 사업자가 해양수산부에 유형 변경 신청서를 제출합니다.
다. 전문가 검토: 국립해양조사원 등 전문 기관에서 생태적 타당성을 검토합니다.
라. 중앙연안관리심의회 심의: 전문가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최종 변경 여부를 결정합니다.
마. 고시: 변경된 내용이 관보에 게재되면 공식적으로 유형이 바뀝니다.
성공적인 섬개발을 위해서는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 이상의 전략이 필요합니다.
가. 법규 검토: '섬 발전 촉진법'에 따른 '섬 발전 종합계획'에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이 우선입니다.
나. 인프라 구축: 육지와 달리 전기, 수도, 하수처리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. 친환경 에너지와 해수 담수화 설비 등이 고려되어야 합니다.
다. 환경 영향 평가: 해양 생태계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 갯벌이나 희귀 식물 서식지를 보호하며 개발하는 공법을 고려해야 합니다.